인간은 살아가면서 자신의 존재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진다.
“나는 왜 태어났을까?”
“인간은 어디에서 왔을까?”
“나는 누구를 위해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은 인간에게 무엇을 원하시는가?”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시는가?”
“왜 인간에게 고난이 있는가?”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가?”
이러한 질문은 단순한 철학적 질문이 아니다.
인간이 자신의 삶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생각해야 한다.
이슬람에서 인간은 우연히 존재하게 된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알라ﷻ)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이며,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생명을 주셨고, 인간에게 이성과 양심과 선택의 능력을 주셨으며, 올바른 길을 알려 주셨다.
따라서 이슬람에서 인간의 삶은 하나님과 분리되어 이해될 수 없다.
인간의 탄생도 하나님과 관계가 있고,
인간의 삶도 하나님과 관계가 있으며,
인간의 죽음도 하나님과 관계가 있고,
죽음 이후의 사후세계 역시 하나님과 관계가 있다.
인간의 진정한 행복과 성공 역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서 시작된다.
1.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이해하려면 먼저 창조를 이해해야 한다
이슬람에서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인간은 피조물이다.
이 관계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다.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니다.
우리는 스스로 태어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자신의 심장을 만들지도 않았고, 눈을 만들지도 않았으며, 뇌를 만들지도 않았다.
우리는 자신의 부모를 선택하지 않았고, 태어날 시대와 장소도 스스로 결정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우리는 존재한다.
우리는 숨을 쉬고,
생각하고,
보고,
듣고,
말하고,
사랑하고,
배우며,
선택한다.
이 모든 것은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이슬람은 이러한 인간의 존재를 하나님의 창조와 연결한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알라ﷻ)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셨으며 인간에게 생명을 주셨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께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하나님께 의존하는 존재이다.
2. 하나님은 창조주이고 인간은 피조물이다
인간은 아무리 강해져도 창조주가 될 수 없다.
인간은 자연을 이용할 수 있고,
건물을 만들 수 있고,
기계를 만들 수 있으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이 생명 자체를 창조한 것은 아니다.
인간은 이미 존재하는 것을 이용한다.
인간은 세포를 연구할 수 있지만 생명의 근원을 스스로 만든 것이 아니다.
우주를 연구할 수 있지만 우주 자체를 창조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인간의 지식과 능력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인간은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벗어날 수 없다.
이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인간을 낮추기 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인간의 진정한 위치를 알려 주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존귀한 피조물이다.
따라서 인간에게는 존엄성이 있지만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될 수는 없다.
3.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버려두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다면 인간을 아무런 목적도 없이 세상에 내버려 두셨을까?
이슬람은 그렇지 않다고 가르친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알라ﷻ)께서는 인간에게 삶의 목적을 알려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고, 이성을 주셨으며, 예언자들을 보내셨고, 계시를 내려 올바른 길을 알려 주셨다.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스스로 완전히 만들어내야 하는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길을 알려 주셨다.
인간이 해야 할 일은 그 길을 배우고 받아들이며 실천하는 것이다.
4. 인간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창조되었다
이슬람에서 인간의 가장 중요한 목적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긴다는 말은 단순히 모스크에 가서 예배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삶 전체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기도하는 것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고,
정직하게 일하는 것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며,
부모를 공경하는 것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고,
가족을 돌보는 것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며,
부당한 일을 피하는 것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정직한 거래를 하는 것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말하는 것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될 수 있다.
즉,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종교적인 의식에만 제한되지 않는다.
삶 전체가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
5. 하나님은 인간에게 무엇을 필요로 하시는가?
매우 중요한 질문이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예배를 명하신다면 하나님께서 인간의 예배를 필요로 하시는 것인가?”
이슬람의 답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의존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완전하시며 인간에게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으신다.
반대로 인간은 하나님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음식이 필요하고,
물이 필요하며,
공기가 필요하고,
건강이 필요하며,
사랑이 필요하고,
안전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혼의 인도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필요하다.
따라서 인간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께 무언가를 더해 드리는 행위가 아니다.
오히려 인간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다.
예배는 인간의 영혼을 바르게 하고 삶의 목적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6. 인간은 하나님께 의존하는 존재이다
인간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기 쉽다.
돈이 많으면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높은 지위에 있으면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자신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은 어느 순간 자신의 한계를 깨닫게 된다.
질병 앞에서 인간은 약해질 수 있다.
죽음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해진다.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의 힘은 제한적이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완전히 알 수 없다.
이것은 인간에게 중요한 사실을 알려 준다.
인간은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알라ﷻ)께 의존하는 존재이다.
7.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자비의 관계이기도 하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단순히 “명령하는 분과 명령받는 사람”의 관계로만 이해해서는 안 된다.
이슬람에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는 하나님의 자비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수많은 은혜를 주신다.
생명을 주시고,
먹을 것을 주시며,
물을 주시고,
건강을 주시며,
가족을 주시고,
친구를 주시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회개할 기회를 주신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알려 주신다.
인간은 수많은 실수를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회개의 문을 열어 두신다.
따라서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는 절망의 관계가 아니다.
그것은 자비와 회복의 관계이기도 하다.
8.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것을 아신다
인간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완전히 알 수 없다.
겉으로 웃고 있어도 속으로 슬플 수 있다.
강한 척해도 마음속으로 두려워할 수 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고민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알라ﷻ)께서는 인간의 겉모습만 아시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마음과 의도와 생각과 감정까지 아신다.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한 기도도 하나님께서는 아신다.
아무도 모르게 흘린 눈물도 하나님께서는 아신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선행도 하나님께서는 아신다.
사람들에게 숨긴 잘못도 하나님께서는 아신다.
이 사실은 인간에게 두 가지 중요한 태도를 가져다준다.
첫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하나님께서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둘째는 하나님께 의지하는 마음이다.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아시기 때문이다.
9. 하나님은 인간의 기도를 들으신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것은 기도이다.
기도는 인간이 하나님과 연결되는 방법이다.
인간은 하나님께 직접 기도할 수 있다.
기도하기 위해 특별한 중개자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인간은 자신의 언어로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하나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나님,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하나님, 저에게 올바른 길을 보여주십시오.”
“하나님, 저의 가족을 보호해 주십시오.”
“하나님, 제가 선한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이렇게 하나님께 직접 기도할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매우 아름다운 부분이다.
10. 하나님께서는 인간보다 인간을 더 잘 아신다
인간은 때때로 자기 자신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왜 화가 나는지,
왜 어떤 사람을 질투하는지,
왜 특정한 행동을 반복하는지,
왜 어떤 결정을 후회하는지 자신도 모를 때가 있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알라ﷻ)께서는 인간을 완전히 아신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약점을 아시고,
인간의 필요를 아시며,
인간이 무엇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아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삶의 규범을 주셨다.
하나님의 명령과 금지에는 인간을 위한 지혜가 있다.
인간은 어떤 명령이 왜 존재하는지 즉시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인간보다 더 잘 아신다는 사실을 믿는다.
11. 인간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두려움만으로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무슬림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은혜를 생각하고,
하나님의 자비를 생각하며,
하나님의 용서를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인도를 생각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 싶어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싶어 하고,
기도하고 싶어 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을 피하려고 노력한다.
이것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사랑의 관계이다.
12. 인간은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함께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도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자비로우시지만 동시에 정의로우시다.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진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죄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니까 아무렇게나 살아도 된다”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자비를 희망하면서도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한다.
이러한 사랑과 두려움의 균형은 신앙을 건강하게 만든다.
13. 인간은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순종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를 알려 주셨다면 인간은 자신의 욕망보다 하나님의 명령을 우선해야 한다.
이것이 이슬람이라는 이름에 담긴 중요한 의미와도 연결된다.
무슬림은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하나님께 대한 순종은 인간의 자유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14. 인간에게는 선택의 책임이 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신다고 해서 인간이 책임 없는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인간에게는 선택할 능력이 있다.
선한 행동을 선택할 수도 있고 악한 행동을 선택할 수도 있다.
정직을 선택할 수도 있고 거짓을 선택할 수도 있다.
도움을 줄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을 해칠 수도 있다.
기도할 수도 있고 하나님을 외면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인간은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진다.
하나님의 전지하심과 인간의 책임은 서로 모순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선택을 모두 아시지만 인간은 자신의 의지와 선택에 따라 행동한다.
15. 인간의 삶은 시험이다
이슬람에서 세상은 영원한 집이 아니다.
이 세상은 시험의 장소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다양한 상황을 주신다.
어떤 사람은 부유하게 태어난다.
어떤 사람은 가난하게 태어난다.
어떤 사람은 건강하다.
어떤 사람은 질병과 함께 살아간다.
어떤 사람은 많은 지식을 얻는다.
어떤 사람은 배우는 데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어떤 사람은 높은 지위를 얻는다.
어떤 사람은 평범한 삶을 산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가 반드시 하나님의 사랑과 미움을 직접적으로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부유함도 시험이고 가난함도 시험이다.
건강도 시험이고 질병도 시험이다.
권력도 시험이고 무력함도 시험이다.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 속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가이다.
16. 인간은 받은 은혜에 대해 책임이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것은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책임이기도 하다.
재산이 있다면 어떻게 사용하는지 책임이 있다.
지식이 있다면 어떻게 사용하는지 책임이 있다.
건강이 있다면 어떻게 사용하는지 책임이 있다.
시간이 있다면 어떻게 사용하는지 책임이 있다.
권력이 있다면 약자를 어떻게 대하는지 책임이 있다.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무엇을 말하는지 책임이 있다.
따라서 은혜가 많을수록 책임도 커질 수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자신의 소유라고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17.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감사는 중요하다
인간은 쉽게 자신이 가진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신앙인은 모든 은혜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기억한다.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
귀로 들을 수 있다는 것,
걸을 수 있다는 것,
먹을 수 있다는 것,
숨을 쉴 수 있다는 것,
사랑할 수 있다는 것,
생각할 수 있다는 것,
회개할 수 있다는 것,
기도할 수 있다는 것,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것.
이 모든 것은 감사할 이유가 된다.
감사는 단순히 말로 “감사합니다”라고 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진정한 감사의 일부이다.
18.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예배는 중심이다
예배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행위이다.
다섯 번의 의무 예배는 하루의 일과 속에서 인간이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한다.
아침에 일어나 하나님을 기억한다.
낮의 바쁜 시간에도 하나님을 기억한다.
저녁이 되어도 하나님을 기억한다.
밤에 잠들기 전에도 하나님을 기억한다.
이렇게 예배는 인간의 삶을 하나님과 연결한다.
예배를 단순히 종교적 의무라고 생각하기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기회로 생각할 수 있다.
19.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꾸란은 매우 중요하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이슬람에서는 하나님께서 계시를 통해 인간에게 알려 주셨다고 가르친다.
꾸란은 인간에게 하나님에 대해 알려 주고,
인간의 창조 목적을 알려 주며,
옳고 그른 길을 구별하도록 도와주고,
삶의 원칙을 제시하며,
사후세계에 대해 알려 준다.
따라서 꾸란을 배우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만드는 중요한 방법이다.
꾸란을 읽으면서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돌아보아야 한다.
“이 말씀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
“나는 이 가르침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
이러한 태도로 꾸란을 읽어야 한다.
20.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예언자는 길잡이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계시를 보내셨을 뿐 아니라 예언자와 사도들을 보내셨다.
아담, 누흐, 이브라힘, 무사, 이사 그리고 무함마드에게 평화가 있기를 바라며, 많은 예언자들이 하나님의 메시지를 인간에게 전달했다.
예언자들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라고 가르쳤다.
또한 실제 삶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었다.
정직,
인내,
자비,
용서,
정의,
겸손,
가족에 대한 책임,
가난한 사람에 대한 배려 등을 삶으로 보여주었다.
따라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배우려면 예언자들의 삶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21.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회개는 매우 중요하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
실수를 한다.
죄를 지을 수도 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행동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회개의 길을 열어 두셨다.
회개한다는 것은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다.
죄를 멈추고,
용서를 구하며,
다시 같은 죄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었다면 그 피해를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따라서 죄를 지었다고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야 한다.
22.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인간을 외면하지 않으신다
인간은 자신의 과거 때문에 하나님께 가까이 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나는 너무 많은 죄를 지었다.”
“나는 너무 오래 하나님을 잊고 살았다.”
“나는 신앙인답게 살지 못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 때문에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인간의 과거가 아무리 어두워도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은 열려 있다.
회개는 인간에게 새로운 시작을 가능하게 한다.
어제의 죄가 오늘의 회개를 막아서는 안 된다.
23.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절망의 관계가 아니다
이슬람은 인간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가르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자비를 절대 절망하지 말라고 가르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를 아시지만 인간이 돌아오기를 원하신다.
따라서 무슬림은 죄를 지었다고 해서 하나님을 포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께 용서를 구한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한다.
다시 시작한다.
이것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자비로운 관계이다.
24.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가족보다도 더 근본적인 관계이다
가족은 인간에게 매우 중요하다.
부모와 자녀,
남편과 아내,
형제자매 사이의 관계는 소중하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관계보다 더 근본적인 관계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가족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게 세워질 때 가족관계도 더욱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25. 하나님을 사랑하면 가족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가정생활에서도 나타난다.
부모에게 좋은 말을 하고,
배우자를 존중하며,
자녀를 사랑하고,
형제자매와 화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집 밖에서는 친절하면서 집 안에서는 가족에게 폭언을 한다면 신앙의 깊이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진정한 신앙은 가장 가까운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서 나타난다.
가족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행동이 될 수 있다.
26.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준다
무슬림은 모스크에서만 무슬림이 되는 것이 아니다.
직장에서도 무슬림이고,
학교에서도 무슬림이며,
사업할 때도 무슬림이고,
온라인에서도 무슬림이다.
따라서 하나님과의 관계는 모든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
거짓말하지 않고,
사기 치지 않고,
약속을 지키며,
계약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의 재산을 침해하지 않고,
약자를 이용하지 않으며,
공정하게 거래해야 한다.
하나님을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정직하려고 한다.
27.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정의와 연결된다
하나님께서 정의를 명하셨기 때문에 인간은 정의를 추구해야 한다.
자신에게 유리할 때만 정의를 주장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잘못했을 때도 잘못을 인정해야 한다.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이 옳은 말을 했다면 그것도 인정해야 한다.
가족과 친구라는 이유로 잘못을 정당화해서도 안 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면 인간은 자신의 감정과 이해관계보다 하나님의 정의를 중요하게 여기게 된다.
28.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이웃은 중요하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이웃을 괴롭혀서는 안 된다.
이웃이 어려움을 겪을 때 돕고,
불편을 주지 않도록 배려하며,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좋은 말을 해야 한다.
특히 가까운 이웃에게 친절한 것은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신앙의 실천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파괴하는 방향으로 나타날 수 없다.
29.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용서는 중요하다
인간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 용서를 원하는 사람은 자신도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물론 심각한 피해를 무조건 참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정의를 요구하고 자신을 보호하는 것은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을 증오와 복수심에 완전히 지배당하게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사람은 가능한 경우 용서와 자비를 선택하려고 한다.
30.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자선은 중요하다
재산은 하나님께서 주신 시험 가운데 하나이다.
부유한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재산을 어떻게 사용할지 책임을 진다.
자선을 베풀고,
가난한 사람을 돕고,
가족을 부양하고,
사회에 유익한 일을 하는 것은 재산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이다.
자선은 단순히 가난한 사람에게 돈을 주는 것만 의미하지 않는다.
음식을 나누는 것,
도움을 주는 것,
좋은 말을 하는 것,
누군가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것 역시 선행이 될 수 있다.
31.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자유와 책임은 함께한다
인간은 어느 정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인간의 자유는 절대적인 자유가 아니다.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선택하지 않았고,
죽음을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며,
미래를 완전히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인간의 자유는 제한된 자유이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선택할 능력을 주셨고, 그 선택에 대해 책임을 묻는다.
따라서 인간은 자신의 행동을 하나님 앞에서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32.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신다는 것은 인간에게 위로가 된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신다는 사실은 단순히 인간을 두렵게 하는 것만이 아니다.
오히려 큰 위로가 된다.
사람들이 나를 오해해도 하나님께서는 진실을 아신다.
사람들이 나의 노력을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께서는 아신다.
사람들이 내가 겪은 고통을 몰라도 하나님께서는 아신다.
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고민도 하나님께서는 아신다.
따라서 신앙인은 인간의 인정에 완전히 의존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나를 알고 계신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의 힘을 얻을 수 있다.
33.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선행을 알고 계신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선행도 의미가 있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자선을 베풀고,
아무도 칭찬하지 않아도 가족을 돌보고,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채 누군가를 도와주고,
하나님을 위해 기도하는 것.
이러한 행동은 사람들의 평가와 관계없이 하나님께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신앙인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지 못했다고 해서 선행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
선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다.
34.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인간의 존엄성
이슬람은 인간을 무가치한 존재로 보지 않는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존귀한 피조물이다.
인간에게 이성을 주셨고,
선택할 능력을 주셨으며,
도덕적 책임을 주셨고,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따라서 인간의 생명은 소중하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함부로 해쳐서는 안 되며, 자신의 생명도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 된다.
인간의 존엄성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는 사실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35.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과 같지 않다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한다고 해서 인간을 하나님과 같은 위치에 놓아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인간은 피조물이다.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인간은 불완전하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인간은 제한적으로 안다.
하나님은 모든 것에 능하시고 인간의 능력은 제한되어 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지만 인간은 죽음을 맞이한다.
따라서 이슬람에서 가장 중요한 신앙 가운데 하나는 창조주와 피조물을 구별하는 것이다.
인간을 존중하면서도 하나님만을 숭배해야 한다.
36.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타우히드는 핵심이다
타우히드는 하나님의 유일성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은 유일하시며 그분께 동반자가 없다.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께만 궁극적인 숭배를 바쳐야 한다.
기도의 궁극적인 대상도 하나님이고,
예배의 대상도 하나님이며,
궁극적으로 의지하는 분도 하나님이고,
최종적인 심판권을 가진 분도 하나님이다.
이것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이다.
37. 하나님 외의 존재를 하나님처럼 의지하지 말라
인간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의사에게 치료를 받고,
교사에게 배우고,
친구에게 도움을 받고,
가족에게 의지할 수 있다.
이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어떤 피조물에게 하나님께만 속한 능력과 권한을 부여해서는 안 된다.
인간은 원인을 사용하면서도 최종적인 의지는 하나님께 둔다.
의사는 치료의 수단일 수 있지만 궁극적인 생명과 죽음은 하나님께 속한다.
직업은 생계를 위한 수단이지만 궁극적인 공급자는 하나님이시다.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마음의 궁극적인 의지는 하나님께 있어야 한다.
38.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신뢰가 중요하다
이슬람에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인간은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결과를 완전히 통제할 수는 없다.
따라서 최선을 다한 뒤 하나님께 결과를 맡긴다.
시험을 앞둔 학생은 공부해야 한다.
사업가는 계획을 세우고 노력해야 한다.
환자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여행자는 안전을 준비해야 한다.
그런 다음 하나님을 신뢰한다.
이것이 올바른 신뢰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겼다”고 말하는 것은 진정한 신뢰가 아니다.
39.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고난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고난은 인간에게 매우 어려운 경험이다.
그러나 이슬람에서 고난은 항상 하나님께서 인간을 미워하신다는 증거가 아니다.
때로는 고난이 시험일 수 있다.
때로는 인간의 잘못에서 비롯될 수도 있다.
때로는 다른 사람의 부당한 행동 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다.
때로는 자연적인 삶의 일부일 수도 있다.
신앙인은 고난을 겪을 때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가능한 해결책을 찾는다.
동시에 인내한다.
고난이 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리셨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40.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인내는 중요하다
인내는 수동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인내란 어려움 속에서도 올바른 행동을 계속하는 것이다.
힘들어도 기도하고,
어려워도 정직하고,
화가 나도 ظلم을 하지 않고,
유혹이 와도 하람을 피하고,
실패해도 다시 노력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내는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든다.
41.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감사와 인내는 서로 연결된다
이슬람에서 신앙인은 좋은 일이 있을 때 감사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인내한다.
성공했을 때 감사하고,
실패했을 때 인내한다.
건강할 때 감사하고,
질병 중에는 인내하며 치료를 받는다.
재산이 있을 때 감사하고,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는 인내한다.
이러한 태도는 인간을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과 연결되게 한다.
42.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죽음은 끝이 아니다
인간은 죽는다.
그러나 이슬람에서 죽음은 완전한 소멸이 아니다.
죽음은 이 세상에서 사후세계로 넘어가는 과정이다.
따라서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는 죽음으로 완전히 끝나지 않는다.
오히려 죽음 이후 인간은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
자신의 삶과 선택과 행동에 대해 심판을 받는다.
이 믿음은 인간에게 삶에 대한 책임감을 준다.
43. 인간은 하나님께 돌아간다
모든 인간의 최종적인 귀환은 하나님께로 향한다.
이 세상에서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사용했는가이다.
하나님을 기억했는가?
하나님께 순종했는가?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했는가?
죄를 지었을 때 회개했는가?
부당한 일을 저질렀다면 바로잡았는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했는가?
이러한 질문은 인간의 삶의 목적을 생각하게 한다.
44.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사후세계는 매우 중요하다
이 세상에서 모든 정의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주고도 처벌받지 않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은 평생 선하게 살았지만 많은 고난을 겪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완전한 정의는 어디에서 이루어지는가?
이슬람에서는 사후세계에서 이루어진다.
부활의 날에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
숨겨진 행위도 드러나고,
작은 선행도 평가되며,
부당한 행동도 심판받는다.
따라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이 세상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
45.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인간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한다
인간은 약하다.
때때로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난다.
그럴 때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한다.
기도하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의지하며,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노력도 해야 한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것은 약함의 표시가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겸손의 표시이다.
46.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방법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특별한 장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매일 기도할 수 있다.
꾸란을 읽을 수 있다.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다.
선행을 할 수 있다.
죄를 피할 수 있다.
회개할 수 있다.
가족에게 잘할 수 있다.
가난한 사람을 도울 수 있다.
정직하게 일할 수 있다.
자신의 마음을 정화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방법이다.
47.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좋은 품성은 중요하다
신앙은 예배만으로 평가되지 않는다.
인간의 품성 역시 중요하다.
거짓말을 줄이고,
화를 조절하고,
용서하고,
겸손하고,
친절하고,
약자를 돕고,
부모를 공경하며,
배우자와 자녀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인간의 성품도 변화해야 한다.
예배를 많이 하면서도 사람들에게 잔인하다면 자신의 신앙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48.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라
하나님께서 자비로우시다면 인간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아이에게 자비를 베풀고,
노인에게 자비를 베풀며,
가난한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고,
동물에게도 함부로 하지 않아야 한다.
자비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인간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중요한 방식이다.
49.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진정성은 중요하다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예배하는 것과 하나님을 위해 예배하는 것은 다르다.
사람들의 칭찬을 얻기 위해 선행하는 것과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선행하는 것도 다르다.
따라서 인간은 자신의 의도를 살펴야 한다.
“나는 왜 이것을 하는가?”
이 질문은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하는 것이라면 사람들의 평가가 중요하지 않게 된다.
50.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인간의 마음을 정화하라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싶다면 마음을 돌보아야 한다.
교만을 줄이고,
질투를 줄이며,
탐욕을 줄이고,
증오를 줄이고,
복수심을 줄이고,
허영심을 줄이며,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와 겸손을 키워야 한다.
겉으로 보이는 행동만큼 마음의 상태도 중요하다.
51.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인간은 항상 배워야 한다
신앙은 한 번 입교했다고 모든 것을 아는 것이 아니다.
무슬림은 평생 배우는 사람이다.
꾸란을 배우고,
예언자의 가르침을 배우며,
예배 방법을 배우고,
할랄과 하람을 배우고,
도덕과 품성을 배우며,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고쳐 나간다.
배움이 계속될수록 하나님에 대한 이해도 깊어질 수 있다.
52.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겸손은 매우 중요하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
“나는 모든 것을 알지 못합니다.”
“나는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나는 미래를 알지 못합니다.”
“저에게는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인간을 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인간을 현실적으로 만든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할 때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53.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인간은 하나님을 잊지 않아야 한다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는 하나님을 완전히 잊는 것이다.
돈과 일에 몰두하다 하나님을 잊을 수 있다.
학업에 몰두하다 하나님을 잊을 수 있다.
사랑에 빠져 하나님을 잊을 수도 있다.
즐거움에 빠져 하나님을 잊을 수도 있다.
심지어 종교적인 활동을 하면서도 하나님을 잊을 수 있다.
따라서 인간은 자신의 마음을 계속해서 하나님께 돌려야 한다.
54.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은 마음을 살리는 일이다
세상에는 인간의 마음을 지치게 하는 일이 많다.
경쟁,
경제적 압박,
가족 문제,
인간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
실패와 상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면 인간은 자신의 문제보다 더 크신 분을 바라볼 수 있다.
모든 문제를 즉시 해결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혼자 싸우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한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알라ﷻ)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자신을 버리지 않으신다는 믿음은 신앙인에게 큰 힘이 된다.
55.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진정한 자유는 무엇인가?
현대 사회에서는 자유를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슬람은 인간이 자신의 욕망에 완전히 지배되는 것이 진정한 자유라고 보지 않는다.
욕망이 시키는 대로 하고,
분노가 시키는 대로 하고,
돈이 시키는 대로 하고,
사람들의 평가가 시키는 대로 하고,
유행이 시키는 대로 산다면 인간은 오히려 욕망의 노예가 될 수 있다.
하나님께 순종함으로써 인간은 창조된 목적에 맞게 자신의 삶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이슬람에서 하나님께 대한 순종은 인간을 다른 피조물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하는 의미도 가진다.
56.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하나님은 가장 높은 사랑의 대상이다
인간은 가족을 사랑할 수 있다.
친구를 사랑할 수 있다.
배우자를 사랑할 수 있다.
자녀를 사랑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모든 사랑보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우선해야 한다.
왜냐하면 모든 사랑의 근원과 모든 은혜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게 되면 인간은 그것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이슬람은 인간의 사랑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우선순위를 올바르게 세우는 것을 가르친다.
57.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인간의 삶 전체를 설명한다
인간의 탄생은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
인간의 성장도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
인간의 시험도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
인간의 예배도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
인간의 회개도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
인간의 죽음도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
인간의 부활도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
인간의 심판도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
인간의 최종적인 운명도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이슬람에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종교생활의 일부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존재 자체와 관련된 가장 근본적인 관계이다.
58.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올바르게 세우면 삶의 우선순위가 달라진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심이 되면 인간은 삶에서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돈은 필요하지만 돈이 인생의 목적은 아니다.
직업은 중요하지만 직업이 인간의 전부는 아니다.
명예는 중요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칭찬이 인간의 가치는 아니다.
가족은 소중하지만 가족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이다.
건강은 중요하지만 건강 역시 영원하지 않다.
결국 인간은 하나님께 돌아간다.
따라서 세상의 모든 것은 수단이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삶의 중심이 된다.
59.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진정한 성공
세상은 성공을 돈과 지위와 명예로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이슬람의 기준은 더 깊다.
하나님께서 주신 삶을 올바르게 살았는가?
하나님을 믿었는가?
하나님께 순종했는가?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했는가?
죄를 지었을 때 회개했는가?
자신에게 주어진 은혜를 올바르게 사용했는가?
이것이 더 중요한 질문이다.
따라서 가난한 사람이 하나님과 가까울 수 있고, 부유한 사람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질 수도 있다.
세상의 외적인 조건만으로 하나님의 사랑이나 인간의 성공을 판단할 수 없다.
60.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매일 돌아보라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자신에게 질문해 볼 수 있다.
“오늘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기억했는가?”
“오늘 의무 예배를 지켰는가?”
“오늘 꾸란을 읽었는가?”
“오늘 누군가에게 선을 행했는가?”
“오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가?”
“오늘 거짓말을 하지는 않았는가?”
“오늘 하나님께 감사했는가?”
“오늘 내가 지은 죄를 회개했는가?”
“오늘 나는 하나님께 조금 더 가까워졌는가?”
이러한 자기 점검은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61.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다
인간은 언제든 길을 잃을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기도를 소홀히 했다면 다시 기도하면 된다.
꾸란을 읽지 않았다면 다시 읽으면 된다.
죄를 지었다면 회개하면 된다.
사람에게 잘못했다면 사과하면 된다.
신앙이 약해졌다면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면 된다.
과거에 잘못 살았다면 오늘부터 바꾸면 된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문은 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 열려 있다.
62.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죽음 앞에서도 계속된다
인간은 죽음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죽음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끝나는 순간이 아니다.
오히려 인간은 죽음 이후 하나님께 돌아가 자신의 삶에 대해 심판을 받는다.
이 믿음은 인간에게 삶의 책임을 가르친다.
우리가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에는 의미가 있다.
우리의 선택에는 결과가 있다.
그리고 언젠가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
63.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사후세계에 대한 희망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사후세계에 희망을 가진다.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이 완벽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정의를 이루실 것이다.
이 세상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선행도 하나님께서는 아신다.
이 세상에서 겪은 고난도 하나님께서는 아신다.
이 세상에서 억울하게 당한 일도 하나님께서는 아신다.
따라서 신앙인은 절망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최종적인 판단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믿는다.
64.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인간은 피조물이다.
하나님은 주시는 분이시며 인간은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존재이다.
하나님은 인도하시는 분이시며 인간은 그 인도를 따라야 한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분이며 인간은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며 인간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심판하시는 분이며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
하나님은 인간의 최종적인 귀환처이며 인간은 결국 하나님께 돌아간다.
65.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면 인간은 자신이 왜 존재하는지 더욱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나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단순히 먹고 즐기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단순히 사회적 성공을 이루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단순히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기 위해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나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알라ﷻ)께서 창조하신 존재이며, 하나님을 알고 섬기며 선을 행하고 시험을 통과하여 사후세계에서 하나님께 돌아가기 위해 살아간다.
이것이 삶의 방향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