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에서 가장 중요한 가르침 가운데 하나는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어디에서 왔으며, 왜 존재하는가?
우주와 자연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
인간에게 생명을 주신 분은 누구인가?
우리는 누구에게 감사해야 하며, 누구에게 기도해야 하는가?
죽음 이후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가?
이러한 질문에 대해 이슬람은 매우 분명한 답을 제시합니다.
모든 존재를 창조하신 분은 오직 한 분이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알라ﷻ)이시며, 인간을 비롯한 모든 것은 그분의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알라ﷻ)은 창조주이시고 인간은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알라ﷻ)은 영원하시지만 인간은 유한합니다.
하나님(알라ﷻ)은 모든 것을 필요로 하지 않으시지만 인간은 모든 순간 그분께 의존합니다.
하나님(알라ﷻ)은 완전하시지만 인간은 부족합니다.
하나님(알라ﷻ)은 모든 것을 아시지만 인간의 지식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이슬람 신앙의 출발점입니다.
1. 창조주와 피조물은 본질적으로 다르다
이슬람의 기본적인 신앙은 창조주와 피조물을 혼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피조물입니다.
하늘과 땅, 태양과 달, 별과 은하, 바다와 산, 동물과 식물, 인간의 몸과 정신, 시간과 공간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은 창조된 존재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피조물을 존재하게 하신 분이 바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알라ﷻ)이십니다.
하나님(알라ﷻ)은 피조물 가운데 하나가 아닙니다.
하나님(알라ﷻ)은 인간처럼 태어나신 분도 아니며, 부모에게서 태어난 분도 아니고, 다른 존재에 의해 만들어진 분도 아닙니다.
이슬람에서는 하나님(알라ﷻ)을 피조물의 범주에 넣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꾸란은 하나님(알라ﷻ)의 본질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가르칩니다.
“말하라. 그분은 하나님, 유일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의지하는 분이시다. 그분은 낳지도 않으셨고 태어나지도 않으셨으며, 그분과 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것은 이슬람의 타우히드, 즉 하나님의 유일성에 대한 핵심적인 가르침입니다.
2. 하나님(알라ﷻ)은 모든 것의 창조주이시다
우리가 주변을 바라보면 수많은 놀라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눈은 매우 복잡합니다.
심장은 쉬지 않고 뛰고 있습니다.
뇌는 수많은 정보를 처리합니다.
세포는 끊임없이 활동합니다.
식물은 햇빛과 물을 이용하여 성장합니다.
지구는 일정한 질서 속에서 움직입니다.
이슬람은 이러한 창조 세계가 우연히 존재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모든 피조물에는 창조주가 있으며, 궁극적인 창조주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알라ﷻ)이십니다.
꾸란은 하나님(알라ﷻ)을 하늘과 땅의 창조주로 설명합니다.
우리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하나님(알라ﷻ)의 창조 행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자신을 존재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출생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부모도 자신이 태어날 시기와 장소를 완전히 결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심장을 우리가 직접 움직이지 않아도 심장은 뛰고 있습니다.
우리가 잠들어 있는 동안에도 호흡과 수많은 생명 활동은 계속됩니다.
이 모든 것은 인간이 절대적으로 자립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3. 인간은 피조물이며 하나님(알라ﷻ)에게 의존한다
인간은 스스로 강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은 자연을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크게 확장했습니다.
비행기를 만들고, 우주로 나아가며, 거대한 건축물을 세우고, 질병을 연구하고,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먼 거리의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능력이 아무리 커져도 인간은 여전히 피조물입니다.
인간은 생명을 스스로 창조하지 못합니다.
인간은 죽음을 완전히 피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모든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인간은 자연의 모든 법칙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자신에게 필요한 산소와 물과 음식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슬람은 인간에게 자신의 한계를 깨닫도록 가르칩니다.
인간은 독립적인 신이 아니라 하나님(알라ﷻ)께 의존하는 피조물입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인간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인간에게 자신의 진정한 위치를 알려 줍니다.
4. 인간이 존재하는 목적
그렇다면 하나님(알라ﷻ)께서는 인간을 왜 창조하셨을까요?
이슬람에서는 인간이 단순히 먹고 마시고 일하고 돈을 벌고 결혼하고 자녀를 낳고 늙어서 죽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칩니다.
인간에게는 더 높은 목적이 있습니다.
꾸란은 인간과 진이 하나님(알라ﷻ)을 섬기기 위해 창조되었다고 가르칩니다.
여기서 하나님(알라ﷻ)을 섬긴다는 것은 단순히 모스크에서 예배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기도, 금식, 자선, 순례와 같은 종교적 행위뿐만 아니라 삶 전체를 하나님(알라ﷻ)의 뜻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포함됩니다.
정직하게 일하는 것,
부모에게 잘하는 것,
배우자와 가족을 사랑하는 것,
약한 사람을 돕는 것,
거짓말을 피하는 것,
부당하게 다른 사람의 재산을 빼앗지 않는 것,
자신의 욕망을 절제하는 것,
어려움 속에서도 인내하는 것 역시 하나님(알라ﷻ)을 섬기는 삶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슬람에서 예배는 삶과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5. 하나님(알라ﷻ)은 인간을 필요로 하지 않으신다
여기에서 매우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알라ﷻ)을 필요로 하지만 하나님(알라ﷻ)은 인간을 필요로 하지 않으십니다.
인간이 하나님(알라ﷻ)을 믿는다고 해서 하나님(알라ﷻ)의 권능이 증가하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인간이 믿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알라ﷻ)의 권능이 감소하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알라ﷻ)께 순종한다고 해서 하나님(알라ﷻ)께 새로운 힘이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알라ﷻ)은 완전하시며 모든 피조물로부터 독립되어 계십니다.
반면 인간은 매 순간 하나님(알라ﷻ)의 창조와 유지에 의존합니다.
우리가 숨 쉬는 것, 먹는 것, 마시는 것, 생각하는 것, 움직이는 것, 살아가는 것 자체가 하나님(알라ﷻ)께서 허락하신 생명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6. 하나님(알라ﷻ)께서는 피조물과 같지 않으시다
인간은 자신이 경험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나님(알라ﷻ)을 상상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슬람에서는 이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알라ﷻ)은 인간과 같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알라ﷻ)은 피조물과 같은 신체를 가진 존재가 아니며, 인간처럼 제한된 능력을 가진 존재도 아닙니다.
하나님(알라ﷻ)의 지식은 인간의 지식과 다릅니다.
하나님(알라ﷻ)의 능력은 인간의 능력과 다릅니다.
하나님(알라ﷻ)의 존재는 피조물의 존재와 다릅니다.
꾸란은 하나님(알라ﷻ)에 대해 **“그분과 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가르칩니다.
따라서 인간의 상상이나 형상을 하나님(알라ﷻ) 그 자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알라ﷻ)을 피조물의 모습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7. 하나님(알라ﷻ)께서는 인간에게 생명을 주셨다
인간이 자신의 생명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슬람에서는 인간이 자신의 생명을 절대적으로 소유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생명은 하나님(알라ﷻ)께서 인간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재산도 없었고, 지위도 없었으며, 학력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죽을 때에도 세상의 재산과 지위를 그대로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인간은 세상에 잠시 머무는 여행자와 같습니다.
오늘 가지고 있는 것이 내일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오늘 건강한 사람이 내일 병들 수도 있습니다.
오늘 살아 있는 사람이 내일 세상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슬람은 인간에게 현재의 삶을 소중하게 사용하라고 가르칩니다.
8. 인간의 삶은 시험이다
이슬람에서 세상의 삶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시험의 기간입니다.
하나님(알라ﷻ)께서는 인간에게 건강과 질병, 부와 가난, 성공과 실패, 기쁨과 슬픔 등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재산을 많이 가지고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가난하게 태어납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하고, 어떤 사람은 장애나 질병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높은 사회적 지위를 얻고, 어떤 사람은 평범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이슬람에서는 이러한 세상의 조건만으로 하나님(알라ﷻ)께서 어떤 사람을 더 사랑하거나 덜 사랑하신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주어진 상황에서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는가입니다.
부유한 사람은 자신의 재산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가난한 사람은 어떻게 인내하는가?
힘 있는 사람은 약한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
권력을 가진 사람은 정의를 실천하는가?
건강한 사람은 하나님(알라ﷻ)께 감사하는가?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인내하는가?
이러한 것들이 인간에게 주어진 시험의 일부입니다.
9. 인간에게는 선택과 책임이 있다
이슬람은 인간을 단순히 운명에 끌려가는 존재로 보지 않습니다.
인간에게는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졌으며, 그 선택에 따라 책임을 집니다.
선과 악 가운데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진실을 말할 것인지 거짓말할 것인지,
정의를 선택할 것인지 ظلم을 선택할 것인지,
도움을 줄 것인지 외면할 것인지,
하나님(알라ﷻ)께 순종할 것인지 자신의 욕망만을 따를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자유와 능력은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하나님(알라ﷻ)께서 허락하신 범위 안에서 선택합니다.
따라서 이슬람에서는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함께 인정합니다.
10. 하나님(알라ﷻ)께서는 인간에게 양심과 이성을 주셨다
하나님(알라ﷻ)께서는 인간에게 단순히 본능만 주신 것이 아닙니다.
인간에게 이성과 사고 능력을 주셨습니다.
인간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과거의 잘못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시를 통해 하나님(알라ﷻ)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단순한 동물적 본능만으로 살아가도록 창조된 존재가 아닙니다.
이성, 양심, 계시를 통해 자신의 삶의 목적을 이해하도록 인도받습니다.
11. 하나님(알라ﷻ)께서는 인간에게 계시를 보내셨다
인간은 이성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의 지식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의 이성만으로는 모든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알 수 없습니다.
죽음 이후에 무엇이 일어나는지 완전히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알라ﷻ)께서 인간에게 정확히 무엇을 원하시는지 인간의 추측만으로 확정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슬람에서는 하나님(알라ﷻ)께서 인류를 방치하지 않으셨다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알라ﷻ)께서는 여러 시대에 예언자들을 보내셨고 계시를 내려 인간에게 올바른 길을 알려 주셨습니다.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예수 그리고 무함마드 ﷺ를 비롯한 여러 예언자들이 하나님(알라ﷻ)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이슬람은 가르칩니다.
그 메시지의 핵심은 하나입니다.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알라ﷻ)만을 섬기고, 그분께 순종하며, 의롭게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12. 예언자는 창조주가 아니라 피조물이다
이슬람에서 예언자들은 매우 존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위대한 예언자라도 하나님(알라ﷻ)과 같은 존재는 아닙니다.
예언자 무함마드 ﷺ 역시 하나님(알라ﷻ)께서 선택하신 인간이자 예언자입니다.
무슬림은 무함마드 ﷺ를 사랑하고 존경하지만 그를 숭배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도 이슬람에서 매우 중요한 예언자이며 메시아로 믿지만 하나님(알라ﷻ)과 동일한 존재로 숭배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창조주와 피조물을 구별하는 이슬람의 중요한 원칙입니다.
숭배는 창조주께만 드려져야 합니다.
13. 왜 오직 하나님(알라ﷻ)만 숭배해야 하는가?
이슬람에서 예배와 숭배의 가장 중요한 대상은 하나님(알라ﷻ)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알라ﷻ)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분도 하나님(알라ﷻ)이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시는 분도 하나님(알라ﷻ)이십니다.
우리의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분도 하나님(알라ﷻ)이십니다.
따라서 궁극적인 숭배는 오직 그분께만 돌아가야 합니다.
기도도 하나님(알라ﷻ)께 드리고, 궁극적인 의존도 하나님(알라ﷻ)께 두며, 회개도 하나님(알라ﷻ)께 하고, 도움을 구하는 것도 궁극적으로 하나님(알라ﷻ)께 구합니다.
이것이 타우히드의 핵심입니다.
14. 인간은 하나님(알라ﷻ)께 기도할 수 있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는 단순히 “강한 신과 약한 인간”의 관계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슬람에서는 하나님(알라ﷻ)과 인간 사이에 매우 가까운 관계가 가능하다고 가르칩니다.
인간은 언제든지 하나님(알라ﷻ)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장소가 반드시 필요한 것도 아니며, 하나님(알라ﷻ)께 기도하기 위해 인간 중개자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은 자신의 언어로 하나님(알라ﷻ)께 자신의 어려움을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알라ﷻ),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나님(알라ﷻ),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하나님(알라ﷻ),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십시오.”
“하나님(알라ﷻ), 제 가족을 보호해 주십시오.”
“하나님(알라ﷻ), 제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처럼 인간은 하나님(알라ﷻ)께 직접 기도할 수 있습니다.
15. 하나님(알라ﷻ)께 의존한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때때로 하나님(알라ﷻ)을 믿고 의지한다는 것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운명에 맡기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슬람의 가르침은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은 노력해야 합니다.
아플 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배가 고프면 음식을 구해야 합니다.
일자리를 원한다면 일자리를 찾고 노력해야 합니다.
시험에 합격하고 싶다면 공부해야 합니다.
사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계획하고 성실하게 일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결과를 하나님(알라ﷻ)께 맡기는 것입니다.
이것을 타와쿨, 즉 하나님(알라ﷻ)에 대한 신뢰와 의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뢰는 게으름이 아닙니다.
오히려 인간으로서 최선을 다한 뒤 결과를 하나님(알라ﷻ)께 맡기는 태도입니다.
16. 창조주를 인정하는 것은 인간의 가치를 낮추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인간이 피조물이라면 인간의 가치가 낮아지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슬람에서는 오히려 반대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알라ﷻ)께서 창조하신 존귀한 피조물입니다.
인간에게 이성과 양심을 주셨고, 선과 악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으며, 계시를 통해 올바른 길을 알려 주셨습니다.
인간은 단순히 소비하고 생산하는 기계가 아닙니다.
인간은 하나님(알라ﷻ) 앞에서 책임을 지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가치는 재산이나 외모나 국적이나 사회적 지위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17. 모든 인간은 하나님(알라ﷻ)의 피조물이다
이슬람의 관점에서 모든 인간은 하나님(알라ﷻ)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입니다.
국적이 달라도 창조주는 같습니다.
피부색이 달라도 창조주는 같습니다.
언어가 달라도 창조주는 같습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 하나님(알라ﷻ)의 피조물입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 모두 하나님(알라ﷻ)의 피조물입니다.
유명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 모두 하나님(알라ﷻ)의 피조물입니다.
따라서 인간이 다른 인간을 절대적인 존재처럼 숭배하거나 인간을 신격화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자신의 민족이나 국가나 지도자를 절대화해서도 안 됩니다.
궁극적인 복종과 숭배의 대상은 오직 창조주이신 하나님(알라ﷻ)이십니다.
18. 자연 역시 하나님(알라ﷻ)의 피조물이다
인간뿐만 아니라 자연도 하나님(알라ﷻ)의 창조물입니다.
하늘, 땅, 바다, 산, 강, 동물, 식물 등 모든 것은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 속합니다.
따라서 인간은 자연의 절대적인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알라ﷻ)께서 맡기신 것을 관리하는 존재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자연을 함부로 파괴해서는 안 됩니다.
동물을 학대해서도 안 됩니다.
물을 낭비해서도 안 됩니다.
불필요하게 자원을 낭비해서도 안 됩니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동 역시 인간에게 맡겨진 책임과 연결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슬람의 창조주와 피조물에 대한 이해는 환경에 대한 책임으로도 이어집니다.
19. 인간은 자연을 숭배하지 않는다
이슬람은 자연을 존중하지만 자연을 숭배하지 않습니다.
태양은 하나님(알라ﷻ)의 피조물입니다.
달도 하나님(알라ﷻ)의 피조물입니다.
별도 하나님(알라ﷻ)의 피조물입니다.
산도 하나님(알라ﷻ)의 피조물입니다.
바다도 하나님(알라ﷻ)의 피조물입니다.
따라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면서 그것을 만든 창조주를 기억하는 것이 이슬람적인 태도입니다.
자연 그 자체를 신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20. 인간이 피조물이라는 사실은 겸손을 가르친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를 이해하면 인간은 자연스럽게 겸손해집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지고 있어도 인간은 생명을 스스로 만들 수 없습니다.
아무리 높은 지위에 있어도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지식을 가지고 있어도 모든 것을 알 수 없습니다.
아무리 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어도 자연의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인간에게 겸손을 가르칩니다.
이슬람에서 겸손은 자신을 무가치하게 여기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창조주이신 하나님(알라ﷻ)의 위대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21. 하나님(알라ﷻ)의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
인간은 자신이 가진 많은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오늘 아침 눈을 뜰 수 있었던 것,
숨을 쉴 수 있는 것,
물을 마실 수 있는 것,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
가족과 대화할 수 있는 것,
걸을 수 있는 것,
생각할 수 있는 것,
사랑할 수 있는 것,
이 모든 것에는 감사할 이유가 있습니다.
이슬람에서 감사는 단순히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알라ﷻ)께서 주신 것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하며, 하나님(알라ﷻ)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 역시 감사의 표현입니다.
22.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알라ﷻ)을 잊지 않는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는 인간이 어려움을 겪을 때 더욱 중요하게 나타납니다.
인간은 평온할 때 하나님(알라ﷻ)을 쉽게 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이 찾아오면 자신의 한계를 깨닫게 됩니다.
질병, 가난, 실패, 이별, 죽음과 같은 경험은 인간이 스스로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이슬람은 이러한 순간에 절망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알라ﷻ)의 자비를 믿고, 기도하며, 인내하고, 가능한 방법을 찾아 노력해야 합니다.
고난이 있다는 사실이 하나님(알라ﷻ)께서 인간을 버리셨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때로는 고난이 인간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알라ﷻ)께 돌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23. 죄를 지은 인간도 하나님(알라ﷻ)께 돌아갈 수 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이슬람은 인간이 죄를 지었다고 해서 하나님(알라ﷻ)께 돌아갈 길이 완전히 닫힌다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다시 올바른 길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알라ﷻ)의 자비는 인간의 죄보다 훨씬 큽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은 사람은 절망하기보다 하나님(알라ﷻ)께 회개해야 합니다.
진정한 회개에는 잘못을 인정하고, 그 죄를 버리며,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었다면 그 피해를 바로잡는 것이 포함됩니다.
24.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에서 정의가 중요하다
하나님(알라ﷻ)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알라ﷻ)은 인간에게 다른 피조물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도 가르치십니다.
부모를 존중하고,
배우자에게 잘하고,
자녀를 보호하고,
이웃을 배려하고,
고아와 가난한 사람을 돕고,
약자를 억압하지 않고,
거짓말과 사기를 피하며,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조주를 올바르게 섬기는 사람은 그분의 피조물을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25. 사람을 숭배해서는 안 된다
인간은 다른 사람을 존경할 수 있습니다.
부모를 존경할 수 있고, 스승을 존경할 수 있으며, 예언자를 사랑하고 존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존경과 숭배는 다릅니다.
어떤 인간도 하나님(알라ﷻ)의 자리에 놓일 수 없습니다.
지도자, 왕, 대통령, 유명인, 종교 지도자, 학자, 부모 등 아무리 위대한 사람이라도 피조물입니다.
따라서 인간에게 하나님(알라ﷻ)께만 드려야 하는 숭배를 바쳐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이슬람에서 타우히드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26. 인간은 하나님(알라ﷻ)께서 맡기신 책임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세상에서 아무런 목적 없이 살아가는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알라ﷻ)께서는 인간에게 책임을 주셨습니다.
자신의 몸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돈을 어떻게 버는지,
돈을 어디에 사용하는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가족에게 어떻게 행동하는지,
말과 행동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책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무슬림에게 삶은 단순한 권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책임과 신뢰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27. 죽음은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를 더욱 분명하게 보여 준다
인간은 언젠가 죽습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죽음은 인간이 영원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이슬람에서는 죽음이 존재의 완전한 소멸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죽음 이후에는 사후세계가 있으며, 인간은 하나님(알라ﷻ) 앞에서 자신의 삶에 대해 심판받게 됩니다.
세상에서 행한 선과 악, 믿음과 불신, 정의와 부정의, 다른 사람에 대한 행동 등이 심판과 관련됩니다.
따라서 이 세상의 삶은 영원한 목적지가 아니라 사후세계를 준비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28. 심판의 날에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알라ﷻ) 앞에 선다
이슬람의 중요한 신앙 가운데 하나는 심판의 날입니다.
그날에는 인간의 세상적인 지위가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부자였는지 가난했는지, 유명했는지 평범했는지, 권력이 있었는지 없었는지가 궁극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알라ﷻ) 앞에서 어떻게 살았는가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됩니다.
따라서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단순한 철학적 지식이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의 삶 전체에 영향을 주는 신앙입니다.
29. 창조주를 기억하는 삶
무슬림은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알라ﷻ)을 기억하려고 노력합니다.
일어나서 하나님(알라ﷻ)을 기억하고,
식사할 때 하나님(알라ﷻ)의 이름을 언급하고,
일을 시작할 때 하나님(알라ﷻ)께 도움을 구하고,
어려울 때 하나님(알라ﷻ)께 기도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하나님(알라ﷻ)께 감사하고,
실수하면 하나님(알라ﷻ)께 회개하고,
잠들기 전에 자신의 하루를 돌아봅니다.
이렇게 하면 삶이 하나님(알라ﷻ)과 완전히 분리된 세속적인 영역과 종교적인 영역으로 나뉘지 않습니다.
삶 전체가 하나님(알라ﷻ)과의 관계 속에서 의미를 갖게 됩니다.
30. 창조주를 아는 것은 자신을 아는 길이기도 하다
인간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해 왔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왜 태어났는가?”
“왜 살아야 하는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이슬람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창조주와의 관계에서 찾습니다.
나는 하나님(알라ﷻ)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이다.
나는 우연히 존재하는 무의미한 존재가 아닙니다.
나는 목적을 가지고 창조되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알라ﷻ)을 알고 그분을 섬기며 선하게 살아가도록 부름받았습니다.
그리고 죽음 이후에는 하나님(알라ﷻ)께 돌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세계관은 인간의 삶에 분명한 방향을 제공합니다.
31.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를 이해하면 삶의 우선순위가 달라진다
현대 사회에서는 돈, 직업, 성공, 외모, 명예, 소비, 인기 등이 삶의 중요한 목표처럼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슬람은 이러한 것들이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라고 가르칩니다.
돈은 필요하지만 돈이 하나님(알라ﷻ)보다 중요해서는 안 됩니다.
직업은 중요하지만 직업이 인간의 존재 목적 전체가 될 수는 없습니다.
가족은 소중하지만 가족을 하나님(알라ﷻ)보다 높은 위치에 놓아서는 안 됩니다.
사회적 명예도 중요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평가가 하나님(알라ﷻ)의 평가보다 중요할 수는 없습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알라ﷻ)의 기쁨을 구하고 올바른 삶을 살아 사후세계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 것입니다.
32.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는 두려움과 사랑을 함께 포함한다
이슬람에서 하나님(알라ﷻ)과의 관계는 단순히 두려움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무슬림은 하나님(알라ﷻ)을 사랑합니다.
동시에 하나님(알라ﷻ)의 위대함과 심판을 두려워합니다.
또한 하나님(알라ﷻ)의 자비를 희망합니다.
이 세 가지가 균형을 이룹니다.
하나님(알라ﷻ)의 자비만 생각하고 죄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심판만 생각하여 자비를 포기해서도 안 됩니다.
진정한 신앙은 하나님(알라ﷻ)을 사랑하고, 그분을 경외하며, 그분의 자비를 희망하는 것입니다.
33. 하나님(알라ﷻ)께서 가까이 계신다는 의미
이슬람은 하나님(알라ﷻ)께서 인간의 기도와 마음을 알고 계신다고 가르칩니다.
인간이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고통도 하나님(알라ﷻ)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사람들에게 숨긴 눈물도 하나님(알라ﷻ)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선행도 하나님(알라ﷻ)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사람들이 모르는 진심도 하나님(알라ﷻ)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따라서 무슬림은 사람들의 인정만을 얻기 위해 선을 행하지 않습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알라ﷻ)께서 알고 계신다는 사실만으로도 선행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34. 인간은 하나님(알라ﷻ)께서 주신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시간 역시 인간에게 주어진 선물입니다.
돈은 잃어버리면 다시 벌 수 있을 수도 있지만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무슬림은 자신의 시간을 의미 있게 사용해야 합니다.
기도하고,
꾸란을 읽고,
지식을 배우고,
가족을 돌보고,
정직하게 일하고,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하고,
자신의 잘못을 고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을 하나님(알라ﷻ)께서 주신 신뢰로 생각한다면 하루하루를 더욱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5.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는 인간에게 자유와 질서를 함께 준다
이슬람은 인간이 무조건 자신의 욕망을 따라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자유를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슬람에서는 진정한 자유가 욕망의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돈에 대한 욕심의 노예가 되지 않고,
쾌락의 노예가 되지 않고,
사람들의 인정에 집착하지 않고,
분노와 질투에 지배당하지 않으며,
자신의 욕망을 통제하면서 하나님(알라ﷻ)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참된 자유와 연결됩니다.
36. 하나님(알라ﷻ)을 섬기는 것은 인간을 억압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슬람에서 예배는 인간을 불필요하게 괴롭히기 위한 의무가 아닙니다.
기도는 인간이 창조주를 기억하도록 합니다.
금식은 욕망을 통제하고 인내를 배우게 합니다.
자선은 재산에 대한 집착을 줄이고 가난한 사람을 돕게 합니다.
순례는 인간의 평등과 하나님(알라ﷻ) 앞에서의 겸손을 경험하게 합니다.
이러한 예배는 인간의 영혼과 삶을 바로잡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37.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를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이슬람에서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알라ﷻ)은 유일한 창조주이시며, 모든 존재는 그분의 피조물이다. 인간은 하나님(알라ﷻ)께 의존하는 존재로서 그분을 섬기고, 그분의 인도를 따라 선하고 정의롭게 살아가며, 죽음 이후 그분께 돌아가 자신의 삶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된다.
이 관계를 이해하면 이슬람 신앙의 많은 부분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왜 기도하는가?
창조주께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왜 금식하는가?
자신의 욕망을 통제하고 하나님(알라ﷻ)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왜 자선을 베푸는가?
하나님(알라ﷻ)께서 주신 재산을 책임 있게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왜 정직해야 하는가?
하나님(알라ﷻ)께서 모든 행동을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왜 부모에게 잘해야 하는가?
하나님(알라ﷻ)께서 인간에게 그렇게 명하셨기 때문입니다.
왜 다른 사람을 해치지 말아야 하는가?
모든 인간이 하나님(알라ﷻ)의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왜 죽음을 두려워하면서도 절망하지 않는가?
죽음은 세상 삶의 끝이지만 사후세계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38. 창조주를 인정하는 삶
결국 이슬람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단순히 “나는 무엇을 믿는가?”에 그치지 않습니다.
“나는 누구를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라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평가를 위해 살아갈 것인가?
돈만을 위해 살아갈 것인가?
세상의 성공만을 위해 살아갈 것인가?
자신의 욕망만을 위해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나를 창조하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알라ﷻ)을 알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갈 것인가?
이슬람은 인간에게 자신의 근원을 돌아보도록 가르칩니다.
우리는 하나님(알라ﷻ)께로부터 왔으며, 이 세상에서 잠시 살아가고, 결국 하나님(알라ﷻ)께 돌아갑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삶은 무의미한 여행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의 행동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의 선택에는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의 선행은 하나님(알라ﷻ)께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의 회개는 하나님(알라ﷻ)께 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최종적인 귀환은 하나님(알라ﷻ)께로 향합니다.
맺음말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이슬람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알라ﷻ)은 모든 것을 창조하신 유일한 창조주이십니다.
인간은 그분의 피조물이며, 생명과 시간과 재능과 재산을 하나님(알라ﷻ)으로부터 맡아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신을 절대적인 존재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동시에 자신의 존재를 무의미하게 여겨서도 안 됩니다.
인간은 하나님(알라ﷻ)께서 목적을 가지고 창조하신 존귀한 피조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알라ﷻ)을 알고, 그분만을 숭배하며,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선하게 살아가고, 다른 피조물을 존중하며, 주어진 삶을 책임 있게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알라ﷻ)께 돌아갈 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세상의 재산과 명예는 결국 남겨 두고 떠나지만, 우리의 믿음과 선행과 행동은 우리와 함께합니다.
따라서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것도 하나님(알라ﷻ)과의 관계 속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왜 살아가는가?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어떻게 사람들을 대하는가?
나에게 주어진 재산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내 시간을 어디에 사용하는가?
내가 어려울 때 누구에게 도움을 구하는가?
그리고 죽음 이후 하나님(알라ﷻ) 앞에 섰을 때 어떤 삶을 보여 드릴 것인가?
이러한 질문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순간, 인간은 자신의 존재와 삶의 목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창조주가 아니라 피조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목적 없이 창조된 피조물이 아닙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분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알라ﷻ)이시며, 우리의 삶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가장 중요한 길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창조주이신 하나님(알라ﷻ)을 알고, 그분께 감사하며, 그분만을 숭배하고, 그분의 인도에 따라 의롭고 선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알라ﷻ)께서 모든 사람에게 진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며, 이 세상과 사후세계에서 선한 결과를 얻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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